'스낵 24' 운영사 위펀과 협약.."채용 서비스로 윈윈"
모밋(대표 김홍찬)이 위펀(대표 김헌)과 채용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밋의 직무경험 기반 이력서 제작 서비스 '스타팅' 이용자들은 위펀이 운영하는 사무실 간식 큐레이션 구독 서비스 '스낵24' 고객사의 채용 제안을 받거나 채용 매칭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제휴로 모밋은 인재 확보를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위펀은 스낵24 고객사에 채용 서비스도 부가적으로 제공하면서 고객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양사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윈윈 효과를 낼 수 있는 셈이다.
이는 기업이 가지는 여러 고민 중 하나인 '채용' 부문을 채워주기 위해 시작했다. 모밋과 협업으로 직무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인재풀을 위펀 고객사에 제공하게 되는데, 향후 기존 고객사 외 '신규 잠재 고객사'까지 서비스 타깃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밋은 이번 제휴로 이용자들에게 채용 기회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업체 측은 "앞으로 직무 경험 데이터 수집에도 박차를 가하고, 인재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직무 경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R&D(연구·개발)를 진행하겠다"며 "이번 제휴가 양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와 고객사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실 간식 정기 구독 서비스인 '스낵24' 운영사 위펀은 4500여 개 고객사에 약 21개의 사업을 운영하는 'B2B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다. 오는 5월에 한해 양사 제휴를 통한 채용이 이뤄지면 채용 기업과 지원자에게 '스낵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원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81374?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