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다
지난 1월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의 취업자 수는 2021년 대비 81만 명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완화와 소비 증가에 따른 22년 만에 최대 증가폭으로 확인되나, 지난해 12월 취업자 증가폭은 둔화세를 보이며 청년들의 취업난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모밋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채용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는 소셜벤처기업으로,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디딘 취업준비생의 본질적인 취업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모밋 김홍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모밋은 기술로 사람을 연결하고 성장을 가치 있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설립되었으며,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직무경험 기반 신입 채용 플랫폼을 개발 중인 소셜벤처기업이다. 자사는 직무 경험 시각화에 최적화된 이력서를 제공하여 기업 채용까지 연계한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활발하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전국 우수팀 선정 및 우수상,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 등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5억 원의 정책자금을 확보해 현재 빠르게 시장검증 및 세부 전략 피보팅을 진행 중이다.
자사는 취업준비생이 겪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가장 집중함으로서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는 팀원들과의 성장과 성과공유 상생을 도모하고 있는 기업이다. 남들이 가는 쉬운 길을 택하는 대신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소개하자면
모밋은 202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무경험 표현을 비롯한 수행 방법, 인증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무 경험 수행 및 인증 절차에 관련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에는 ‘포트폴리오 기반 이력서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 인사담당자에게 직무경험 과정을 페이지 이탈 없이 보기 쉽게 구성하였고, 별도의 포트폴리오 페이지 제작 없이 온라인 이력서를 만들어 제출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이다.
다가오는 23년 2월에는 시각적인 매력도를 더 높이고 인사평가에서의 효율성을 증대한 직무경험 기반 이력서를 리뉴얼 출시할 예정이다. ‘직무경험 및 채용 빅데이터 모델’ 서비스의 경우 취업 및 채용에 대한 본질적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현재 시장에서 접할 수 있는 대다수의 채용 플랫폼들은 단순한 매칭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의 경우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적으며, 취업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멘토링을 제공하는 직무 경험을 얻기 위해서는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모밋은 취업준비생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다수의 취업 성공 사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직자 개인이 즉시 개설하고 참여하는 직무 경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다.
추후에는 기업에게 직무경험이 있는 신입사원을 키워드 매칭을 통해 채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채용연계 프로젝트로 한 번 더 검증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이고자 한다.
원문 : https://www.newseconomy.kr/news/articleView.html?idxno=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