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헤드헌팅 솔루션 '스타팅'을 운영하는 모밋(대표 김홍찬)이 지난 18일 더클래식500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KU 스타트업 펀딩업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건국대 캠퍼스타운이 주최하고 투자자·교수 등 10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참가 스타트업 기술력과 사업성을 종합 평가했다.
모밋은 △전년 대비 매출 221% 성장 △유료 마케팅·지인 영업·설득 미팅 없이 고객사 160개 확보 및 리텐션 64% 달성 △시총 7000억원 중견기업 'D사'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추천 바이럴 계약 완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와 '신산업 인재 채용 지원사업' 단독 수의계약 체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더존비즈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단독 선정 등 성과를 발표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밋의 AI 기반 헤드헌팅 솔루션 '스타팅'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계층적으로 표준화하고, 특허 등록한 AI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평균 70명 검토 후 1명을 선발해야 하는 기존 채용 프로세스를 평균 3명 검토 후 1명 선발로 단축시켰다. 이를 통해 기업 채용 의사결정 시간을 대폭 줄이고, 리크루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행사 당일 모밋은 발표 이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투자자들은 솔루션의 기술적 차별성과 데이터 기반 성장성을 심층적으로 질문했고, 김홍찬 대표는 실제 고객 사례와 재무 지표를 공유하며 사업 확장 가능성을 설명했다.
원문기사 :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352729?sid=101